우리 교회의 상징은 따듯하고, 서로 다른 모양과 색들이 조화를 이루며, 아직 다 갖추어지지 못한 느낌을 담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누구나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곳이며, 여러 다른 사람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우리 앞에 활짝 열린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는 공동체입니다.

녹색의 ‘’은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고 우리 교회를 배경으로 하는 산(자연)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푸른색의 ‘’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뜻합니다.
둘을 이어주는 붉은 색의 십자가와 그것을 받치고 있는 ‘’은 하나님의 집으로서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우리 성암교회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세상의 한가운데 서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세상을 살리고 사람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공동체가 되어가려 합니다.